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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및 여행

한국에 팀홀튼 상륙 / 메뉴 추천

by 쎄리하♡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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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국민카페라고 불리는 팀홀튼입니다.

팀홀튼은 우리나라에도 오픈한다고 해서 시그니처 메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 팀홀튼 오픈 예정

우리나라에 11월 말에서 12월에 오픈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논현역 사거리에 위치한 어반하이브 빌딩 1층에 1호점 오픈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팀홀튼 커피
팀홀튼 커피

 

 

팀홀튼 메뉴 추천 및 시그니처 메뉴

 

더블 더블 (Double Double)

팀 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오리지널 커피에 설탕 둘 크림 둘을 추가한 커피로

설탕과 크림을 한 샷씩 더 추가한 트리플 트리플 (Triple Triple)도 있습니다.

옛날 한국의 다방커피 나 커피믹스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중에는 백다방 커피나 메가커피의 할머니커피랑 비슷한

믹스커피 맛이기에 익숙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블더블
더블 더블

 

아이스 카푸치노 (Iced Cappucchino)

보통 현지인들은 짧게 아이스 캡(Iced Capp)이라고 부르는 음료입니다.

여름철에 주력 메뉴입니다.

 슬러시처럼 얼은 오리지널 커피를 갈아서 주는 음료입니다.

카푸치노에 시럽과 크림이 들어간 블렌드 드링크인데

특히 크림을 많이 넣어 매우 달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철에는 캐나다에서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걸 시켜 먹는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들어오면 아이스 캡이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맛은 더위사냥 맛이 나는데 대체로 얼음을 갈아서 만든 음료이다 보니

달달하면서 시원해서 먹기 좋습니다.

 

아이스캡 음료
아이스캡 음료

 

팀빗 (Timbits)

팀빗은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작은 도넛들입니다.

던킨도넛의 먼치킨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따라서 기본적으로 다양한 팀빗을 섞어서 판매합니다.

. 물론 원하는 도넛을 개수에 따라 선택도 가능합니다.

10개, 20개, 30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건 커피와 함께 간식거리로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팀빗
팀빗

 

허니 크롤러 (Honey Cruller)

동그랗게 만듯한 모양의 도넛입니다.

속이 부드럽고 팀 홀튼의 대표 도넛 중 하나입니다.

다른 도넛들과 마찬가지로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허니 크럴러
허니 크럴러

 

팀홀튼의 역사

 

캐나다의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디야, 할리스 정도 됩니다.
전설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팀 호턴이 1964년 온타리오 해밀턴에 도넛 가게를 개업하며 세워졌습니다.

이후 은퇴한 해밀턴 경찰인 론 조이스와 동업을 시작하며 동네 도넛 가게에서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갔고,

1974년 호턴이 세상을 떠난 후 지분을 전부 인수한 조이스가 공격적으로 기업을 키워나가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스타벅스를 포함한 다른 커피숍 프랜차이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도넛, 기타 음료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거기다 점포 수도 많아 부담 없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명실상부 캐나다의 국민 커피숍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 한국에 진출할 예정정인데 한국에서도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이 사업을 추진·운영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오픈하면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문을 열면 워낙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유행하는 파이브가이즈나 블루보틀과 같은 비슷한 인기를 가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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