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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배란일 놓쳤던 날… 임신 준비하면서 느낀 가장 속상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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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요즘 임신 준비 중이에요.
하루하루가 의미 있고
조심스러워지는 시기죠.
오늘은 조금 속상했던 기억을 공유해보려고 해요ㅠㅠ
그건 바로 배란일을 놓쳤던 날이에요
하루하루가 아까운데
이러면 진짜 슬프고 속상하답니다.


❗ 생리 주기  어플로 기록했을 때...

임신 준비를 막 시작했을 땐
생리 날짜만 간단히
캘린더에 표시해 두고
어플에 나와있는 배란일만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는 점...ㅋㅋ
하지만 그게 진짜
큰 착각이었더라고요…


💧 배란일 놓친 날

정확히는 지난달 이야기예요ㅠㅠ
어플 참고하기도 했고 몸이 살짝 붓고
가슴이 미묘하게 아팠는데,
그걸 "배란 전 증상인가 보다"라고
넘겼거든요.
그런데 어플이 안 맞는
불길한 느낌이 들면서.. 
이땐 이미 다 지난 후였어요
이번 달도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ㅠㅠ


⏰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그제야 실감

그날 이후로는 생리 주기 앱 2개를
동시에 사용하고,
체온이나 분비물도

조금씩 체크하게 되었어요.
또한 배테기를 들였어요~~
스마일 배테기 데이비드가
유명하다고 해서 
이걸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 실제로 배테기 색이
진해지는 시점을 보니까
어플보다 정확하고,
몸의 타이밍과 더 잘 맞더라고요!


✅ 요즘은 이렇게 루틴을 지켜요

1) 생리 끝나고 10일 차부터는
매일 아침 배테기 체크
2) 어플은 참고용, 배테기로 진해질 때
진짜 배란 시점 파악
3) 몸 컨디션도 같이 기록
4) 남편과도 주기 맞춰
생활 루틴 조절 중


임신 준비하면서의 경험이지만,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많으실 거 같아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있다면
댓글이나 공감으로 이야기 나눠요 :)
우리 모두, 준비 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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