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1박 2일 여행 코스

가을 여행에 가볼 만한 곳 중 한군데인 제천 청풍호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제천의 여행 코스와 맛집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천 - 청풍호]
제천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명소가 많이 있는 도시로, 
예를 들어 한국에서 유명한 봉황화와 연꽃 축제가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청풍호라고 불리는 인공 호수가 있으며, 
이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등이 있습니다.

[청풍호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산]
 
청풍호를 비봉산 정상에서 보려면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등산으로 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거나 모노레일을 타는 방법입니다
 
[등산]
등산으로 가기에는 사실 조금 힘든 경향이 있어서 등산하시러 오는 등산객들이나
등산 동호회 아니면 거의 케이블카나 모노레일 탑니다. 
 
[모노레일]
모노레일은 산 위를 올라가는 코스로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길 주변에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가을에 가면 정말 예쁘고 좋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피고 새소리, 바람소리 등을 느끼실 수 있으며
호수 풍경도 함께 즐기실 수 있어 힐링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노레일은 약 20분간인데 급경사가 있어서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안전벨트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모노레일 가격]
왕복 12,000원입니다
시간은 상관없이 충분히 호수와 자연을 즐기신 후 내려오시면 됩니다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편안하게 타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무섭지도 않고 금방 올라갑니다 그런데 자연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나이가 어린 자녀들과 함께 탈 때 좋습니다
 
[케이블카 가격]
일반케이블카 왕복 18,000원
크리스털 케이블카 왕복 23,000원입니다
크리스털 케이블카는 밑에 바닥이 투명한 것을 말합니다
 
[예약 방법]
첫 번째는 직접 가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이건 추석이나 공휴일, 주말에 가면 대기가 엄청납니다..
그렇기에 꼭 일찍 아침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인터넷 예약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에는 네이버에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라고 검색하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뿐만 아니라 케이블카도 같이 예약받는 사이트라 둘 중 하나 골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꼭 인터넷으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힘들이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청풍호 구경]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비봉산과 호수가 보입니다 
또한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된 있으니 다양한 포즈와 다양한 방법으로 찍으면 됩니다
특히 계단에 올라가 찍는 곳이 있는데 올라가기 조금 무섭지만 올라가 보면 모든 게 한눈에 보여서 예쁩니다
고소공포증이 없으신 분들은 한번 올라가서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죠? 사진인지 그림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예쁘고
공기도 맑아서 전망대에 올라와서 보시면 행복함을 느끼실 겁니다.
 
[청풍황금떡갈비]
청풍호를 구경하고 나서 떡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청풍황금떡갈비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밥상이 엄청나게 잘 나옵니다
한식 위주라서 제철나물이 나와서 야채 섭취가 가능하고 된장찌개도 나오니 정식으로 시키시면 됩니다
떡갈비 맛은 꽤 달달하면서 짭짤한 단짠단짠의 맛으로 맛있었습니다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떡갈비 가격]
울금떡갈비 정식 1인분 22,000원
울금떡갈비+돌솥밥정식 1인분 26,000원
 
가격은 비싼 편이어서 한 번쯤 먹기에 적당합니다
 
[빨간 어묵]
제천에서 또 하나 유명한 게 빨간 어묵입니다. 이건 어묵인데 빨간색 양념을 해서 파는 건데 간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제천 시장에 가면 유명한 가게들이 있으니 시장에 가게 되면 꼭 한번 사 먹어 보세요
 
이렇게 해서 제천에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제천에 오시면 청풍호는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가을에 오시면 단풍 구경 하시기 좋고 봄에 오시면 벚꽃 축제를 해서 가보시기 좋습니다
단풍도 예쁘지만 봄에 벚꽃 축제 때에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드라이브하시기 적당하고
의림지에서 구경하시면 진짜 예쁘면서 인생샷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봄에 가시면 의림지로 가시길 바랍니다.
제천에서 음식은 별로 유명한 게 없는데 그중에서는 떡갈비와 빨간 어묵이 유명하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